이번에 조립한 프라는 

기동전사 z건담에 나왔던 가변기체 앗시마 입니다



HG 앗시마의 박스 샷 입니다 



열심히 사포질을 한후에 가루및 기름기 제거를 위한 세척!~



부품은 총 이정도가 되네요



아담한 사이즈의 HG 프라이지만 완벽한 변형을 재현해 줍니다!!



펌킨으로 변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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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프라모델을 오랜만에 조립해봤습니다~



이렇게 생긴 녀석인데 g의 레콘기스타는 못봐서 어떤 메카인지 잘 모르겠네요

양산형 기체 같은데...



박스의 측면 샷입니다



부품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사포질을 하며 다듬어 주었습니다



부품손질을 다 마무리 한후에 한샷 찰칵!



프라의 사포질로 생긴 가루및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 퐁퐁물에 씻어냈습니다



조립시작...




도색을 해야 더 이쁘게 나올거 같으네요.. 앞으로 도색도 공부를 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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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망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언제나 여행은 항상 아쉽게 끝나게 되어있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고생을 하고 힘들게 일정을 짜도 아쉬움이 남아요..

마지막5일차도 역시나 5시 기상.. 큽!



짐을 싸고 체크아웃을 하며 아쉬운 마음에 호텔사진을 한장 찰칵!

캐리어는 잠시 맡겨두고 5일차 오전 일정을 하러 나갔습니다 :D



하늘은 끝내 우릴 져 버리고 비가 왔습니다  꽤 많은 비가와서..난감했네요 ㅠ_ㅠ

마지막날까지 이래야 했니 ㅠㅠ

하지만! 비에 굴복할수는 없는거! 꿋꿋히 우산을 쓰고 지하철을 타고 간 우리의 행선지는!!



아라시야마 입니다



교토에서도 관광지로 유명하다고 하는군요


적대감이 느껴지는 비바람을 맞아가며 아라시야마 구경을 했습니다 

원망스러울정도로 쏟아져서 좀 춥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지금아니면 못봐! 라는 심정으로 꿋꿋하게 흐흐



교토에서도 좀더 시골스러운? 한적한 풍경을 보여주는 아라시야마 일대입니다



역시나 어딜 가도 벚꽃만큼은 만개하고 우릴 반겨주고 있네요 

시기자체는 정말 딱 좋을때를 잡아서 간거 같습니다!! 

날만 화창했으면 정말 더할나위 없었겠죠?



이쁘장한 거리를 원망스런 비바람을 맞으며 찾아간곳은

%아라비카 카페 입니다



이 앙증맞은 건물이 보이시나요!? 바로 % 아라비카 입니다

앙증맞은 외관보다 더 앙증맞다못해 좁아터진(?) -_-; 내부에 들어가면.

테이블이 없어영. -_-;; 모조리 테이크 아웃인듯.... 한데..

테이블이 딱 한곳 있습니다!

유료 테이블.. ㅠ_ㅠ



네.. 사진에서와 같이 30분에 1000엔 입니다.. 연장도 안된다고 하고 

인원수는 상관없이 테이블에 앉으면 30분에 1000엔 입니다 큿..

그래도 추우니 우리 여기서 몸좀 데우며 커피 한잔 하고 앉아있다 가자... 했습니다



어머나.. 근데 이게 왠걸..

관찰력이 부족했던지라... 자리를 계산하고 테이블 앉으려고보니

테이블이 실외네요 

-_-;;;.. 아.. 젠장...추워... 춥다고 ㅠㅠ

발밑에 히터를 틀어주긴하는데 비바람 맞으며.. 내가 왜 여기서 돈을내고 

30분간 앉아있어야 하느냐 하는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ㅠㅠ 흑흑


날좋을때 가면 명당자리였겠지만... 그날은 고문받는자리 같았어요 ㅠㅠ



뭐 징징대긴했지만 경치는 참 좋았습니다 

꾸역꾸역 30분을 버텨내고 실내에서 커피 구경 하는척하며 몸 녹일때가 더 좋았다는건 함정..

-_-;;



그사이 빗줄기는 살짝 약해지고  다시 구경을 하기위해 가게를 나왔습니다 안녕 아라비카!

그닥 아름다운 기억만으로 남진 않을거 같앵. ㅠ_ㅠ



한적한 시골길을 걷고 걸었습니다



대나무 숲이 나오네요!!

쭉쭉뻗은 대나무들의 줄기차게 서있는 대나무숲을 보니 역시 멋있었습니다



텐류지 사찰도 보이네요



텐류지 구경을 마치고 나와서 이제 바로 식사를 하러 가는데요

그곳이 어디냐 하면 바로!!! !!

5일차 여행의 메인중의 메인 필수중의 필수!

히로카와 장어덮밥집이었습니다!

무려 미슐랭1성의 맛집입니다



이곳이 히로카와 인데요.. 오픈 2시간여전에 가서 대기를 하는 바람에 1순위가 되었습니다 

저희 일행 뒤에 바로 사람들이 엄청 줄서기 시작하더라구요

역시나 서둘러야함 -_-



줄선지 2시간여만에 문을 열어주고 입장을 시켜주었습니다

드디어 먹는구나! 장어덮밥!



미슐랭 1성을 받은 집답게 비교적 넓은 테이블과 실내 인테리어가 꽤 고급스럽게 되어있었습니다 

들어가고 나서도 약간의 웨이팅이더 존재 했었습니다만 그래도 1순위여서 

빠르게 먹고 나온편입니다



워낙 웨이팅이 길어서 인지 음식이 추가 주문은 되지 않더라구요 처음에 먹을껄

딱 정해서 시켜야하고 그거먹으면 그냥 그걸로 끝입니다 흑흑.



저희의 메뉴는 장어덮밥 특대! 올 통일!! 인당 6만원정도 하는 비싼 가격의 식사였어요

장어덮밥이 워낙 비싸서 다른덴 더 비싼데도 많다곤 하더군요


장어를 싫어해도 특대를 먹어라! 장어를 못먹어도 특대를 먹어라! 

장어 특대를 먹어도 더 많이 못먹은걸 후회한다!!

라는 말을 듣고 가서 미련없이 특대 사이즈를 시켰습니다만..



쌀한톨 남기지 않았습니다..


특대를 먹었는데도 후회돼!! 더 못먹어서 후회돼!!! ㅠㅠ


정말 맛있었어요

역시 메인중의 메인 코스였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와도 웨이팅이 줄지를 않고 있네요

(안쪽으로도 줄이 꽤 길게 꼬여서 있습니다-_-;)



다시 기차를 타고 호텔 근처로 왔네요 

일본여행의 마무리로 스타벅스를 갔습니다 ; _ ;



일본 스벅 이달의 음료를 마시고.. ㅠㅠ 

이제 슬슬 공항으로 가야할 때..

나의 여행이 이렇게 짧게 끝나다니 ㅠㅠ



첫날 구매해둔 하루카 왕복권으로 다시 간사이 공항으로 가는 기차에 올라탔습니다



첫날 그렇게 신나고 반갑던 공항의 모습이 

아쉬움의 모습이 되었네요 후후



일본 공항 우동이 일본의 마지막 식사가 되었네요



이또한 맛났던 새우튀김우동



미쳐 챙겨먹지 못했던 툴리스 커피도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챙겨 먹었네요



티켓팅을 한후에  면세점으로 갔습니다



회사 동료들과 친구 식구들을 위한 선물도 사고..

(선물값만 무려... ㄷㄷㄷㄷ)



한정판 사쿠라 에디션 바나나빵!! 그리고 그냥 딸기빵!

맛나네영 ㅎㅎ


한국으로 날아가는 비행기 안에서의 기내식은 야키소바였네요 


이렇게 즐거운 5일간의 교토 여행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by 혈전 2017. 6. 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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